세발 자전거로 만족을 하지 못하는 공주님을 위해서 구매한 밸런스 바이크

페달이 없이 발로 타는 두발 자전거를 밸런스 바이크라고 한단다.


오늘도 사진을 찍는데,
자청해서 모델을 하고 있는 공주님 ^^

앞머리가 없으니... 잘생겼구나...


2011년 5월 중순경 구매했는데...
10만원 정도 주고 구매한 것으로 기억나는데,
지금도 그 정도 하는 것 같다.


뭐, 이태리 제품이라고 광고를 열심히 하는 제품이다.


아직 박스도 그대로 있고...


설명서와 도구도 그대로 있다.


딱 한 번 밖으로 가져가서 탔는데...
놀이터에서만 타서인지 바퀴는 멀쩡 ^^


두발 자전거이다보니 사용감은 있다.
주차가 안되는 관계로...^^


저렇게 눞여 놓아야 하는 점은 좀 에러~
하지만, 밸런스바이크 대부분 다 그런 것 같다.


사용해본 소감은...

우리 공주님은 참 좋아했는데, 와이프는 좀 싫어했다.
그냥 세발 자전거 타다가 네발 자전거로 넘어가면 되지,
왜 이런 이상한 자전거 샀냐면서... ㅠㅠ

사실 좀 애매한 제품이긴하다.

운동 신경을 기르는데는 조금 도움이 될 것 같고,
집에서 자전거 타고 놀게 하기에도 적당하다.
밖에서 타게 하기에는 조금 애매...^^

네발 자전거 타기 전에 잠시 균형 감각기르도록 하거나
집에서 자전거 놀이하도록 하기에 적당한 그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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