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가필요해

1년 하고도 1개월을 넘게 가지고 있던 일육이.
하지만, 거의 가지고 놀지도 못했던 불운한 넘.
드디어 다른 분에게 입양을 보내기로 결정!
오늘 택배 보냈습니다.

소중한 마음에 이것저것 갖출 것도 갖추고... 박스도 그대로 보관하고...
투자한 돈의 반절도 건지지 못하고 입양을 보냅니다. ㅜㅜ


집하고 회사에서 계속 사용하고 싶어서 추가로 하나 더 장만했던 아답타.


밥통도 하나만 있으면 슬플까봐서 대용량배터리도...


불쌍한 일육이.


읽어보지도 않은 매뉴얼과 설명서.
범프케이스도 써보지도 않았다.
어깨끈의 종이도 그대로넹... ㅜㅜ


박스에 그대로 살포시 모두 넣고...


정품증명서였던가!? 제대로 한 번도 보지도 않았었다. 흐흐흐


포트리플리케이터와 원래 있던 아답타.
그리고 아답타 주머니.
이 주머니도 한 번도 써먹어보지 않았넹!?


기본 박싱은 다 했고... 마땅한 박스가 없어서 종이컵 박스로...^^


박싱 잘했지만, 그래도 험한 택배아저씨들에 대비해서 신문지로 쿠션을 넣고...^^


일육이 가족들 모두 넣고 앞뒤로도 신문지로 쿠션을...^^


만인의 테잎...청테잎으로 마무리~ ^^


편의점에서 보냈는데, 오늘 걷어가서 내일 도착한다고 했으니,
내일이면 일육이도 새로운 주인을 만나겠구낭....

그동안 수고했다 일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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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8일 (토)
택배정보... 일단 배달까지는 완료다.
입금만 받으면 된다...^^ 내일까지 해줄려나...?

차에서 일육이를 마음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차량용 아답타를 장만했다.
후지쯔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 없어서 선택한 제품이 이것이다.

http://www.nottes.com/accessory/main.aspx?body=board&board=option&menu=sps&control=view&optionid=183


그런데, 누가 후지쯔 것은 이것으로 사면 된다고 했지!?


범용이고, 분명한 것은 후지쯔 제품은 이것으로 된다고 하긴 했다.


비닐 봉다리에 꼭지 3쌍을 같이 보내주었다.

전원에 관계된 것은 정말 민감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정말 자세하게 세밀하게 읽었다.

결론은 뭔가 안맞다는 것.

일육이에 맞는 넘은 볼티지가 틀리다.

뭐 하여튼 나중에 좀 더 알아보고 다시 정리하겠다.

결론! 위 제품은 현재로써는 에러~!!

무려 55,000 원 주고 산건데 T___T

일육이에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무선 블루투스 GPS 수신기인 APOS GPS-36과 이지윙스를 구매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4721306

165,000 원 소요되었다. 에휴~




일육이의 블루투스 환경은 큰 잇점이 되는 것 같다.


노트북 환경에서 이지윙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가격대 성능비... 이지윙스의 한계로 인하여 좋은 점수는 줄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큰 기대 안하면 괜찮다고 볼 수도 있다.

일육이의 터치스크린이 참으로 무뎌서(--++) 크로스 펜을 하나 추가로 장만했다.

http://www.nottes.com/accessory/main.aspx?body=board&board=option&menu=tabletpc&control=view&optionid=228



가격은 참으로 착하게도(--++) 79,000. 무지막지한 가격이다.



샤프도 아닌 것이 심도 추가로 들어있다.


뭐 그래도 이것으로 일육이에 쓰면 더 잘써지는 것은 사실이다.

벗~!! 가격대 성능비는 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