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를 질렀다.

알백이를 팔아넘기고 칠백이로 넘어온 기념으로...

밝은 단렌즈 하나 갖고 싶었다.

크롭바디이기에... 35mm로 가야하지 않았을까 싶다...

생각한 것 보다 좀 더 멀리에서 찍어야 한다...

뭐 여하튼... 렌즈와 더불어 당연히 필터까지 질렀다.

430,000원 짜리... 덕분에 난 지금 가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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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7 수정

2006년 12월 12일 물건이 도착했다.
(2007년 10월 칠백이를 위해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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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몰에서 무이자의 유혹에 어떨 수 없이 굴복했다.
번들렌즈 하나 있는 패키지로 127만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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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참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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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와 번들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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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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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도 당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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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게 다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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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준다.
하지만 저걸로 완전정복은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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