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이 아직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데,
그 중에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출연팀이 하나있었다!!!!!
팀명은 "JS바디"
18살 동갑내기 친구들인데,
남자친구인 조준성군이 중학교 3학년 때에 손예은양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였다는 사연이 정말 ㅋㅋㅋ
엄마들끼리도 알고는 지내는 것 같은데... ^^ ㅋㅋㅋ
배경음악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Adele 의 Someone like you
둘의 공연을 보는데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살짝 그렁~했었다.
이 다음 공연은 그냥 짧게 지나가서 왠지 아쉬웠다.
다음 것도 풀버전으로 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가만히 보면 모든 인터뷰는 조준성군이 전담하고 손예은양은 말을 잘 안한다.
왜그럴까!?
둘이 앞으로도 계속 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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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무대에서 "최의성 + 임형빈 + JS바디" 팀을 이루어서 준비를 했는데,
글쎄... 최의성군이 가사를 실수하는 바람에 사상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무대가 중간에 끊어졌고 계속 해보려 했지만 결국 무대는 중단되었다.
심사위원들은 결국 연습을 조금 더 하고 무대를 다시 갖도록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무대를 갖게 되었는데...
결국 노래는 불안하게 음정 나가고 박자 나가고 가사도 나가고....
불안하고 집중할 수 없는 무대....
내가 좋아하는 JS바디 멤버들의 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에휴.... 정말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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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코리아 갓탤런트 2 세미파이널 Day 1
아니 이 사람들이.... 대체...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예선전의 그 사람들이 맞나 싶었다.
출연자들 전부 ㅎㄷㄷ
지난 번 최의성군의 실수 때문에 JS바디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이번에는 다시 한 번 닭살 소름이 살짝~ ㅋㅋ
다만 안타까운 점은 주제 자체가 처음 작품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서....
조금은 다른 스토리텔링이 있었으면 했는데...
춤은 그다지 프로패셔널 하지는 않지만,
그 감정의 표현과 동작의 디테일... 그리고 뭔가가 느껴지는 그.... 뭐라 말하기는 애매한... 뭔가.... 그....
그리고 손예은양의 다리도 참 예뻤다.... ^^ (흠~ 흠!흠!)
TOP3에는 뽑혔지만.... 결국은 고배를 마신 JS바디.....
솔직히.... 좀 억울했다.... 어제 문자 투표를 했었어야 했는데.... 내거 2개 마누라거 1개....
후배들 강제해서 100여개... 막 때려댔으면 결과가 달라졌을라나.... 우이쒸....!!!
이제 앞으로 못본다니.... 서운하다!!!
시즌3에서 다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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