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루크'와 '메간 폭스' 만으로도 확 호감이 가는 영화 '패션 플레이'


본래 'Passion Play(패션 플레이)'의 뜻은
"예수 수난극"


위의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도 쫄딱 망했다!!!

'미키 루크'와 '메간 폭스'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영화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보면 분명 쫄딱 망했다!!!


국내 개봉은 하지도 않았고, 현지에서도 몇 일 상영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키 루크'가 무너지고 나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재기한 'The Wrestler (2008)' 이후
세번째로 찍은 영화라고 하는데, 캐릭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최고의 위치에 있다가 몰락한 3류 인생의 캐릭터

'미키 루크' 자신이 직접 겪은 모습이기에 '더 레슬러'에서는 그 역할이
왠지 짠~하기도 하고, 너무 리얼한 모습으로 감동이었지만,
이제는 조금 식상한 느낌이 든다.

물론 그러한 역할이 '미키 루크'만의 색깔로 자리잡았다고 한다면
뭐 할 말은 없다.



이 영화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메간 폭스'다!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예쁘게 보인다!!!
어설픈 날개가 달려 있는데도 이쁘다!
그냥 이쁘다!



영화의 스토리는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다.
통속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온 유어 마크'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런데, 엔딩 부분에 와서는
왠지 뭔가 생각을 하게 되는 묘한 느낌이 있다.


이 영화는 '미키 루크'도 그닥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과 계속 투닥거렸다는...



'메간 폭스', '미키 루크'를 좋아한다면 볼만한 영화!
탄탄한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비추!
뭔가 몽환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
천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
웰 메이드 영화를 원한다면 비추!


네이버 평점 : 6.45
나만의 평점 : 5.01


Naver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3510

Wikipedia
- http://en.wikipedia.org/wiki/Passion_Play_(film)

Internet Movie Database
- http://www.imdb.com/title/tt1396221/


[ 출처 ]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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