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 관련 커뮤니티 여기 저기에서 언급되는

재미있고 쓸만한 유틸리티가 하나 등장해서 한 번 설치해서 써봤다.

 

https://heynote.com/

 

많은 개발자들이 칭찬을 하는 여러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

 

① 오픈소스 프로젝트

갑자기 변심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GitHub에 소스코드가 모두 공개되어 있다.

 

https://github.com/heyman/heynote

 

라이선스를 살펴보니 최근 많은 프로젝트에서 적용하고 있는 "Common Clause" 라이선스를 적용하고 있다.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LICENSE

 

② Mac / Win / Linux 모두 지원

기본 업무 환경은 Windows를 사용하고, 개발할 때에는 Linux를 사용하고,

취미 생활 할 때에는 Mac을 사용할 때 모두 Heynote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

 

Downloads

 

심지어 Mac은 갖가지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아쉬운 것은 서로 Sync까지 되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기본 기능으로 제공해주진 않는다 ^^

 

③ 블록 단위 텍스트 버퍼

Jupyter Notebook을 써보신 분들은 조금 익숙할 수 있는 여러 블록으로 구성된 하나의 화면을 제공해준다.

 

Heynote

 

하나의 텍스트 버퍼이지만, 여러 유형을 나누어서 구성할 수 있다.

 

④ 멀티 포맷 지원

각 블록은 여러 유형의 Syntax Highlighting과 자동 포맷을 지원한다.

 

Language

 

Sample로 제공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특별한 유형으로는 Markdown과 Math 블록이 있다.

 

Markdown은 아직 부족한 기능이라서 checkbox 정도만 되는 것 같지만,

Math의 경우에는 좀 많이 신기했다.

 

 

지금 한창 관심을 받다보니 많은 Issues와 Pull-Request들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관심갖고 지켜보면서 많은 사용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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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를 보다가 갑작스레 보게 된 재미난 영상 하나가 있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y-xopqwEe3I&t=13s&ab_channel=GoogleforDevelopers

 

으잉?! IT 뉴스를 이런 감성으로 전달한다고!?

위 영상의 출처는 다음과 같다.

  - https://www.youtube.com/@GoogleDevelopers

 

출처: https://www.youtube.com/@GoogleDevelopers

 

여기에서 특히 재미있는 것은 "Google Developer News tl;dr"인데,

Web, Mobile, AI, Cloud 관련 소식들을 정말 깔끔하고 재미있게 소개해주고 있다.

 

지루하고 어렵지 않냐고!?

영상에서는 정말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소개하고 자세한 소식은 각자 찾아볼 수 있도록 링크로 제공해준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oZ6VVJZ2R0&ab_channel=GoogleforDevelopers

 

구글 관련된 소식만 알려주는 것 아니냐고!?

뭐 맞는 말이긴 한데.... 개발자 세상에서 Google이 관여 안된 것을 찾는 것이 더 어렵지 않을까!?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oZ6VVJZ2R0&ab_channel=GoogleforDevelopers

 

TensorFlow도 Google 거다. (이거 모르는 사람 많지 않나!? 나만 몰랐나?! ^^)

Chrome에서 3rd-party Cookie 지원을 24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종료할건데, 웹 개발하는 사람 모두 알아야 하지 않나!?

AWS를 더 많이 쓰긴 하지만, GCP 기반으로 개발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나!?

 

뭐, 구글 소식만 알아도 훌륭한 개발자이지 않을까 한다 ^^

 

그러니, 구독과 좋아요~..... ^^

(Google에서 따로 후원 받지 않았습니다!!!! 아! 애드센스..... 받은건가?????)

 

영어가 부담스러우면 자동 번역하면 되니까 부담 없이 구독해서 정보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한글 좋아하는 저같은 개발자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공유하자면

한국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최신 업데이트도 꾸준히 되고 있다.

  - https://developers-kr.googleblog.com/

 

출처: https://developers-kr.googleblog.com/

 

한국 개발자를 위한 페이스북도 운영하고 있다.

  - https://www.facebook.com/googlefordevskr/

 

출처: https://www.facebook.com/googlefordevskr/

 

한국 개발자들을 위한 공식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 https://sites.google.com/view/gdeveloperskorea/홈

 

출처: https://sites.google.com/view/gdeveloperskorea/홈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14개 GDG(Google Developer Groups)가 굴러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GDG SongDo가 이벤트도 많이 하면서 활발한 것 같다.

 

Google for Developers Korea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있긴한데, 최근 업데이트는 잘 안되고 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U3wmgRuH9gc2E3jhvEE_g

 

출처: https://www.youtube.com/channel/UCZU3wmgRuH9gc2E3jhvEE_g

 

이 글을 포스팅하는 시점에서 유용한 정보 하나 더!

Devfest Cloud 2023이 23년 12월 9일에 있다.

  - https://festa.io/events/4385?fbclid=IwAR12BFTRSFTI9LUbLd8eclbtvm_jIAJ82reVs-8mbECKtWTdzbeuKRoVtnw

 

출처: https://festa.io/

 

개발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보며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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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오는 IT 서적의 상당수는 챗GPT에 대한 것들이다.

순위권들을 전부 씹어먹고 있다는...

 

처음에는 LLM에 대한 역사부터 설명하는 그런 책들이 트렌드였다가

최근에는 프롬프트에 대한 것들로 채워진 책들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런 책 시장에 또 하나의 챗GPT 서적이 등장했다,

표지

 

다른 챗GPT 책들과의 차별점이 보인다.

 

"개발자"

 

개발자를 위한 챗GPT 가이드인 것이다!!!

지은이

 

글로벌한 인재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소개가 보인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Copilot Applied AI팀에서 Senior Data Scientist"

 

Copilot 활용에 대해서는 전문가일 것이라는 느낌이 팍! 팍!

일러두기

 

바로 이 부분이 다른 챗GPT 서적들과의 차별점이다.

개발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책인 것이다.

개발자를 위한

 

이 책의 정체성이기에 계속 강조해본다!

초판

 

7월의 마지막날에 등장한 따끈따끈한 책이다.

 

그런데, 펴낸곳은 "한빛미디어"인데, 책 표지를 보면 "디코딩"이라는 명칭만 보인다.

 

임프린트가 뭔가 해서 위키를 찾아봤다. (https://ko.wikipedia.org/wiki/임프린트)

임프린트(imprint)는 출판 회사에서 유능한 편집자 등에게 별도의 하위 브랜드를 내어주고 기획, 제작, 판매 등 독자적인 운영을 맡기는 방식이다. 단일 출판 회사 아래에 여러 개의 임프린트가 있을 수 있다.

임프린트 브랜드를 사용하면 출판사 등은 각각의 특정 소비자 계층에게 집중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출판사 뿐 아니라 게임 회사에서도 독자적인 임프린트 브랜드를 운용할 수 있다.

 

호오.... 유능한 편집자 분의 닉네임이 "디코딩"이신가 보다. 고지연님?

설명서

 

실습을 위한 자료를 받을 수 있는 정확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 https://github.com/decodingbook/ChatGPTforDev

실습 자료

 

뭔가 여러 파일들이 있을 것 같았는데, PDF 파일 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그래도 이렇게 GitHub.com을 이용한 실습 자료 제공은 개인적으로 참 좋다!

목차

 

목차를 보다가, 랭체인까지 설명해주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는 챗GPT를 이용한 프롬프트 수준의 내용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Copilot을 이용하는 부분과 Colab을 활용하는 부분들, 그리고 랭체인까지 설명해주는 것을 보고는 정말 깜짝 놀랐다.

랭체인

 

지은이가 마이크로스프트 소속이다 보니

Azure 환경을 이용한다던지, 아니면 GitHub의 codespaces를 이용한다던지 할 줄 알았는데

Colab에서 이렇게 예제들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

duckduckgo

 

거기에다가

Bing 검색이 아니라 구글 검색을 언급하고, 예제는 duckduckgo를 이용하다니...

우와~ 정말 개발자 친화적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풀컬러 책이다!!!

 

 

결론적으로,

SW개발자들이라면 한 번쯤 구매해서 읽어보면

책 값 이상으로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만한 내용들을 담고있다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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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chatgpt"를 검색하고 뉴스 항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뉴스가 보인다. (2023-04-30)

  - https://www.google.com/search?q=chatgpt&tbm=nws 

 

 

많은 사람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내부의 비밀들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에 머리가 아플 것이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서는 국가차원에서 chatgpt를 차단하기도 했었다. 물론 지난 금요일(04/28)에 차단을 해지하기는 했지만 개인정보 유출이라던지 기밀사항에 대한 유출 우려에 대해서 모두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openai에서 사용자들의 이력 사항들을 학습에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줬다.

 

 

옵션을 해제하면 이력을 관리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믿어야겠죠!? ^^

 

 

뭐 이런 심각한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

 

 

youtube에서 "chatgpt 개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많은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구글에 "chatgpt debugging", "Unit Test Generation with ChatGPT"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정말 유용하고 신기한 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kubeflow를 어떻게 설치해야하는지 등과 같은 질문에도 나름 대답을 하기도 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파이썬 코드를 보여달라고하면 아래와 같이 샘플 코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발할 때 chatgpt를 이용하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GitHub Copilot보다 더 유용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chatgpt가 유용할 수 있음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회사와 같은 곳에서 chatgpt를 이용해서 개발을 하는 것에 문제가 될까? 안될까?

 

질문(chatgpt 세상에서는 prompt라고 불리우는!?)에 너무 많은 내부 정보를 담는 것은 무조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할 때 보내는 정보만 조심하면 문제가 안될까!?

 

내가 생각해보았을 때 2가지 정도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① 검색 결과 품질

② 검색 결과 출처

 

 

"chatgpt"는 질문에 대해서 나름의 대답을 한가지 해준다.

그것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고 하면 추가 질문을 통해서 다른 대답을 받아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존 검색엔진과 같이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다.

 

그리고,

해당 결과의 출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없기에 가져다 써도 무방한 것인지

혹시 compliance 이슈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도 확인이 어렵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GPT3 및 GPT4 모두 데이터가 2021년 8월까지의 데이터로 학습되어있기에 최신 정보에 약하다.

물론 검색 결과를 다시 입력으로 넣는 등의 방법으로 우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변칙적인 우회 방법이지 제대로 된 chatgpt의 사용 방법은 아니다.

 

 

 

이런 부분들을 조금은 해소해 줄 수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AI 검색엔진이 등장했다.

  - https://www.phind.com/

 

 

하단에 있는 문구가 아주 재미있다.

 

Made with ❤️ in San Francisco.

 

미국의 이런 문화가 좀 신기해보이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고, 왠지 멋져보이기까지 한다.

음... 나는 "Made with ❤️ in Dong Tan" 이렇게 해볼까!? ^^

 

검색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볼까!?

 

 

chatgpt 화면과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

가운데에 나름의 답변을 해주면서, 그 대답을 만들기 위한 출처 목록을 오른쪽에 보여주고 있다.

 

chatgpt 처럼 Session 개념이 있기에 추가적인 검색을 같은 맥락으로 이어가며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검색 결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최신 정보들도 잘 가지고 온다.

 

왼쪽 하단에 있는 "Customize search" 버튼을 눌러보자.

 

 

내가 특정 개발 사이트를 좀 더 선호한다던지, 아니면 특정 사이트 결과를 좀 후순위로 하고 싶다던지 하면

그러한 옵션들을 반영할 수 있다.

 

 

전문가(Expert) 모드도 있고, 좀 더 간략히 본다거나, 좀 더 창의적인 결과를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냥 구글 검색하는 것 보다는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phind도 정보 유출 등의 우려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anonymously 하게 저장되고, 3rd party에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하튼 내가 입력한 질문을 가지고 자신들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단다.

 

 

그렇다면,

chatgpt를 대체하는 용도로서 사용하기 보다는 그냥 google을 사용하는 것을 대체하는 용도라고 생각해야 한다.

 

 

설마 회사에서 google까지 막지는 않을테니 ^^

google 대신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검색엔진으로 phind를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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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라고 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Stackoverflow


신기하게도 영어를 싫어하는 개발자들조차도

애용한다는 Stackoverflow


그러한 Stackoverflow에서 2019년 Survey를 발표하였다.




Developer Survey Results

2019



https://insights.stackoverflow.com/survey/2019




무려 9만여명의 개발자들의 응답 내용으로 만들어진 Survey라고 한다.




[ 주요 결과 ]



Python


   - 가장 사랑받고, 또 가장 원하는 언어로 뽑힌 Python 이다.

   - 가장 사랑받는 순위로는 2위이지만, 가장 원하는 언어로는 1위에 뽑혔다.



   - 가장 최악의 언어 순위가... Object-C, C, PHP, Ruby, R, C++, Java 등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 사랑하는 언어 1위로 뽑힌 Rust가 원하는 언어로는 6위에 있는 것 또한 특이하다.




DevOps / SRE


   - 업무에 가장 만족하며, 취업 안정성 측면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자리는 바로 DevOps/SRE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서비스 SW 개발분야가 각광을 받는 배경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임금에 있어서도 manager에 이어 나란히 2/3위가 DevOps와 SRE이다.




Benefit of Stackoverflow


   - 60%의 개발자들은 평균 3회 정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tackoverflow를 방문한다고 한다.



   - 또한 이렇게 Stackoverflow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개발자에게 주당 30 ~ 90 분의 시간을 절약 해준다고 한다.





재미있는 다양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전세계에 있는 9만여명의 개발자들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많은 결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사이트에 방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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