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EFL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필자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손쉽고 예쁘게 경험해볼 수 있는 EFL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생각난.... 윈도우 매니저~ Enlightenment !!!

당연하게도 Ubuntu에서도 사용해볼 수 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패키지(apt-get)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소스코드를 통해서 Enlightenment를 설치해보도록 하겠다.
능력도 없지만 괜히 잘난 개발자가 된 기분이 좋아서 유난히 소스코드 설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솔직히 단순히 Enlightenment만 사용하고자 하는데 아래처럼 설치를 진행하는 것은 분명 오버이긴 하다 ^^


( 가장 많이 참조한 블로그 포스팅 : http://seoz.egloos.com/3855400  )


1. Enlightenment

   - http://www.enlightenment.org/
   - 단순한 윈도우 매니저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 EFL의 시작은 윈도우 매니저인 Enlightenment이지만,
     지금은 윈도우 매니저를 개발하기 위한 라이브러리인 EFL이 더욱 더 덩치가 커져버렸다고 한다.



2. E17

   - 2004년도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E17은 2013.04.30 현재까지도 계속 개발되고 있다.
   - 지속 배포 방식인 Rolling Release 방식으로 개발 & 배포되고 있다.
   - 2013.05.01 01:12 현재 최신 버전은 0.17.2.1 이다.



3. 필요 패키지

   - 앞으로 진행할 빌드 時 필요한 패키지는 아래와 같다. (Ubuntu 12.04 환경)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automake libtool ccache zlib1g-dev libfreetype6-dev libdbus-1-dev liblua5.1-0-dev g++ libxext-dev libxrender-dev libpng12-dev libxrandr-dev libfontconfig1-dev libxcb-shape0-dev libfribidi-dev libcurl4-openssl-dev libxcb-keysyms1-dev libjpeg-dev gettext autopoint libgif-dev libtiff4-dev libxp-dev libxtst-dev libgl1-mesa-dev libxinerama-dev libxdamage-dev libxcursor-dev libglib2.0-dev libxcomposite-dev libxss-dev libpulse-dev libsndfile-dev libudev-dev libblkid-dev libmount-dev libgstreamer0.10-dev check libgstreamer-plugins-base0.10-dev libvlc-dev

   - Ubuntu 12.10 환경에서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automake libtool ccache zlib1g-dev libfreetype6-dev libdbus-1-dev liblua5.1-0-dev g++ libxext-dev libxrender-dev libpng12-dev libxrandr-dev libfontconfig1-dev libxcb-shape0-dev libfribidi-dev libcurl4-openssl-dev libxcb-keysyms1-dev libjpeg-dev gettext autopoint libgif-dev libtiff5-dev libxp-dev libxtst-dev libgl1-mesa-dev libxinerama-dev libxdamage-dev libxcursor-dev libglib2.0-dev libxcomposite-dev libxss-dev libpulse-dev libsndfile-dev libudev-dev libblkid-dev libmount-dev libgstreamer0.10-dev check libgstreamer-plugins-base0.10-dev libbullet-dev libvlc-dev



4. EFL 소스 코드 다운로드

   - EFL 버전 관리 시스템은 본래 SVN이었지만 최근 GIT으로 변경을 하였다.
   - 따라서 당연히 소스 코드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GIT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설치 경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 /srv/install/ ] 밑에 위치시켰다.

$ cd /srv/install/efl/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fl.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nlightenment.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lementary.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vas_generic_loaders.git
$ git clone git://git.enlightenment.org/core/emotion_generic_players.git

   - 용량 꽤 크다.



5. make

   - 이제 설치해보자.

$ cd /srv/install/efl/

$ ./efl/
$ ./autogen.sh --disable-physics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lementary/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vas_generic_loaders/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motion_generic_players/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 cd ../enlightenment/
$ ./autogen.sh
$ make
$ sudo make install
$ sudo ldconfig



6. xsession

   - 데스크탑 세션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 sudo cp /usr/local/share/xsessions/enlightenment.desktop /usr/share/xsessions/

   - 이제 Enlightenment를 사용할 수 있다.


   - 로그아웃을 하고나서 나오는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클릭해보자.


   - Enlightenment를 선택할 수 있다 !!!
   - 이렇게 하면... 초기 실행이기 때문에 환경 설정 화면이 나온다.


   -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 키보드 설정에서도 Korean을 고를 수 있다 !!!


   - 터치스크린도 지원한다 !!! 하지만 표준은 그냥이라는거...


   - 제목 표시 크기를 선택하면 된다.


   - 마우스 올리기를 통해서 창 활성화를 할 수도 있긴 한데....


   - 당연히 설치를 해야한다...


   - 하드웨어 가속 설정을 하고 싶은데, 필자의 경우엔 아무 것도 선택이 안되었다.


   - 업데이트 활성화가 싫은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 작업 표시줄도...


   - 드디어 Enlightenment 윈도우 매니저가 떴다.
   - 왼쪽 마우스 버튼 클릭으로 위 스크린샷과 같이 메뉴가 뜬다.


좀 다른 테마라는 느낌은 있지만 아직은 설치만 해서는 정확히 뭐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다.
설정도 좀 바꿔보고 뭔가 좀 사용을 해봐야 Enlightenment의 매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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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포스트들을 살펴보다가 예전에 스크립만 해놓은 것 중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버전 관리 도구의 브랜치를 3D로 보여주는 도구에 대한 포스팅이 바로 그것인데...


   □ Mono Success Story: Plastic
      - http://tirania.org/blog/archive/2006/Sep-05-2.html



3D 예찬론자는 아니지만, 아... 정말 아름답다 !!!

해당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2006년도 당시에 저 도구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저런 View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을 하는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만 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또 하나의 아티클을 발견하게 되었다.

   □ LDRA and Codice Software launch Agile development framework
      - http://johndayautomotivelectronics.com/ldra-and-codice-software-launch-agile-development-framework/


어?!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더 세련되어진 모습으로 등장을 했다 !!!
그냥 시험삼아서 개발을 했던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계속 알아본 결과.... 예쁜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plasticscm (http://www.plasticscm.com/) 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기능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패드를 이용한 3D Version Tree 인터페이스를 한 번 구경해보도록 하자.




"Plastic SCM"이라는 도구가 국내에서는 그다지 지명도가 없지만,
아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조금은 매니악한 분산형 버전 관리 도구이다.

현재 버전도 4.1 까지 나와있는 나름 오랜 시간동안 예쁨 받고 있는 좋은 버전 관리 도구 이다.

조금 안타까운 점은 돈 많은 회사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라인이 좋지 않아서인지
홈페이지에 접속이 시원시원하게 되지를 않는다 !

지금 집에서 접속을 하는데.... 아예 접속이 되지를 않는다.....
너무 예전에 테스트해봐서 기억이 나질 않아, 홈페이지에서 도구 소개글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뭐 여하튼 이런 것도 있다는 것을 소개 한 번 해봤다~!!

많은 개발자가 다양한 형태로 머지를 하며 개발을 해서 version tree가 복잡할 때
이런 3D로 보여주게 되면 시각적으로 상당히 편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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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운영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이 바로 Log 파일이다.
Redmine의 경우에도 당연히 Log 파일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런데,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지금 현재 Log 파일을 살펴보면
엄청난 용량에 무의미한 데이터를 계속 저장하고 있을 수도 있다.


1. Redmine's Log File

   - 기본 경로는 redmine 설치 디렉토리 밑에 ./log/ 에 생성이 된다.
   - 필자의 경우 [ ./log/production.log ] 파일로 생성이 되고 있다.


2. Log contents

   - 아무런 설정 변경 없이 그냥 사용할 경우 어떤 내용이 채워지고 있을까?
   - [ cat ./log/production.log ]

Started GET "/redmine/" for 10.0.2.2 at 2013-04-28 18:31:27 +0900
Processing by WelcomeController#index as HTML
  Current user: anonymous
  Rendered news/_news.html.erb (1.3ms)
  Rendered welcome/index.html.erb within layouts/base (3.0ms)
  Rendered plugins/redmine_banner/app/views/banner/_project_body_bottom.html.erb (0.0ms)
Completed 200 OK in 26ms (Views: 9.5ms | ActiveRecord: 4.3ms)
Started GET "/redmine/login" for 10.0.2.2 at 2013-04-28 18:31:29 +0900
Processing by AccountController#login as HTML
  Current user: anonymous
  Rendered account/login.html.erb within layouts/base (3.6ms)
  Rendered plugins/redmine_banner/app/views/banner/_project_body_bottom.html.erb (0.1ms)
Completed 200 OK in 13ms (Views: 9.7ms | ActiveRecord: 1.5ms)
Started POST "/redmine/login" for 10.0.2.2 at 2013-04-28 18:31:35 +0900
Processing by AccountController#login as HTML
  Parameters: {"utf8"=>"✓", "authenticity_token"=>"Pe5aTLPaPSNRv6MX244+6cDZBU1JgcOtjdGm9bE3xis=", "back_url"=>"ht$
  Current user: anonymous
Failed login for 'admin' from 10.0.2.2 at 2013-04-28 09:31:35 UTC
  Rendered account/login.html.erb within layouts/base (1.7ms)
  Rendered plugins/redmine_banner/app/views/banner/_project_body_bottom.html.erb (0.1ms)
Completed 200 OK in 8ms (Views: 6.6ms | ActiveRecord: 0.5ms)
Started POST "/redmine/login" for 10.0.2.2 at 2013-04-28 18:31:39 +0900
Processing by AccountController#login as HTML
  Parameters: {"utf8"=>"✓", "authenticity_token"=>"Pe5aTLPaPSNRv6MX244+6cDZBU1JgcOtjdGm9bE3xis=", "back_url"=>"ht$
  Current user: anonymous
Successful authentication for 'admin' from 10.0.2.2 at 2013-04-28 09:31:39 UTC
Redirected to http://127.0.0.1/redmine/
Completed 302 Found in 6ms (ActiveRecord: 2.8ms)
Started GET "/redmine/" for 10.0.2.2 at 2013-04-28 18:31:39 +0900
Processing by WelcomeController#index as HTML
  Current user: admin (id=1)
  Rendered news/_news.html.erb (2.8ms)
  Rendered welcome/index.html.erb within layouts/base (5.1ms)
  Rendered plugins/redmine_banner/app/views/banner/_project_body_bottom.html.erb (0.0ms)
Completed 200 OK in 19ms (Views: 11.1ms | ActiveRecord: 3.6ms)

   - 에러만 기록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Redmine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이 전부 기록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러다보니 Log의 크기를 감당하기가 쉽지가 않다.



3. Guide Document

   - Redmine에서 Log 관련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www.redmine.org/projects/redmine/wiki/RedmineInstall#Logging-configuration

   - Log 파일에 대한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Ruby 버전을 확인해보자.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Redmine plugins:

 $ ruby --version
ruby 1.9.3p392 (2013-02-22 revision 39386) [i686-linux]


   - Ruby v1.9.3 에서 Logger에 대한 도움말은 아래의 주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 http://www.ruby-doc.org/stdlib-1.9.3/libdoc/logger/rdoc/Logger.html

   - Redmine에서 검색 결과로 나온 document도 있다.
   - http://www.redmine.org/boards/2/topics/25236




4. ./config/addional_environment.rb

   - Redmine의 config 디렉토리에 있는 설정 파일들 중 하나에서 Log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 우선 설정 파일을 만들자.

$ cd ./config/

$ cp ./additional_environment.rb.example ./additional_environment.rb

$ ls
additional_environment.rb          boot.rb                    environment.rb  locales            settings.yml
additional_environment.rb.example  configuration.yml.example  environments    preinitializer.rb
application.rb                     database.yml               initializers    routes.rb

   - 파일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 cat ./additional_environment.rb
# Copy this file to additional_environment.rb and add any statements
# that need to be passed to the Rails::Initializer.  `config` is
# available in this context.
#
# Example:
#
#   config.log_level = :debug
#   ...
#

   - 아직은 주석밖에 없다. 그렇다는 말은 지금 현재는 default 설정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 특별한 설정 없는 default 설정은 다음과 같은 값으로 되어있는 것과 같다고 한다.

 config.logger.level = Logger::INFO

   - 로그 파일을 분할을 한다거나 하는 설정은 전혀 없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설정을 해보자.

config.logger = Logger.new('./log/production.log', 5, 1024000)
config.logger.level = Logger::ERROR

   - Logger.new 첫 번째 파라미터는 로그 파일 저장 위치이고,
   - 그 다음은 한 개의 로그 파일의 크기가 약 10MB가 되면 최대 5개로 분할되어 저장을 하라는 의미이다.
   - 로그 파일이 모두 채워지면 처음 만들어진 것부터 차례대로 삭제된다.

   - config.logger.level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FATAL, ERROR, WARN, INFO, DEBUG 이다.
   - 기본 설정인 INFO의 경우 너무 많은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ERROR 정도로 설정을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렇게 파일을 저장하고 Apache2를 재시작하면, 변경된 설정으로 Log가 남겨지게 된다.




결론만 보면 그냥 설정 파일 하나 추가해서 두 줄 추가하는 것 뿐이지만,
이번 기회에 Redmine의 Log에 대해서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한 번 살펴봤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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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특이해서 보기 시작한 요상한(?) 영화


포스터를 보곤 나는 왠지 스타워즈의 느낌이...


쫄딱까지는 아니어도 금전적으로 보면... 살짝 망삘~!!



조금 알아본 결과... 내가 무식한 놈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읽었을, 모두 알고 있는 그런 유명한 창작동화란다.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이라는 작가가 1963년에 발표한 48페이지짜리 동화라고 한다.
위의 책 커버 이미지에 쓰여져 있는 것처럼 글과 그림 모두 모리스 센닥이 직접 쓰고 그렸다.


점묘화 같은 느낌이네 ?!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부활절 행사 때 구연동화로 읽어줬던 동화가
바로 이 동화라고 한다.




이 동화의 작가
모리스 센닥(Maurice Bernard Sendak)은 192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2012년에 83세의 나이로 뇌졸증 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는 12살 때 월트 디즈니의 "판타지아(Fantasia)"를 보고 감동을 받아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테크트리를 타다가.... 결국은 동화책 작각가 되었다는.


그런데, 20세기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기존의 창작 동화와는 그 분위기가 많이 틀리다.

어른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린이의 세상이 아니라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린이들의 세상이 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1964년에 모리스 센닥은 이 책(Where The Wild Things Are)으로
칼데콧 메달(Caldecott Medal)을 수상하게 된다.

이 때 모리스 센닥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 낸 이야기이다.
그렇게 꾸민 이야기는 아이들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작가에 대해서 자꾸 이렇게 설명하는 이유는
이 영화가 상당히 특이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분명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영화화 한 것이다.

그런데, 영화의 등급은 PG 이다.
Parent Guidance Suggested
Some Material May Not Ne Suitable For Children
부모 동반 (아동 관람 부적합)

퀘벡 등 일부 지역에서는 General rating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곳에서는 PG 등급이었다.

주된 이유는 약간의 폭력성이나 brief language 등이 언급되었지만
아이들에게 좀 무서운 부분이 있다는 것과 폭령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면, 과연 원작과는 달리 영화의 재미를 위해 폭력성과 공포감을 넣었을까?


개인적인 판단으로 절대 그렇지 않았을거라 판단된다.

오히려 원작자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너무나 잘 충실히 표현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모리스 센닥은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들...
외로움, 두려움, 공포, 분노, 지루함, 노여움

기존의 동화에서는 이러한 것을 끄집어내지 않는다.
그냥 어른들이 기대하는 판타지 속에 넣어버리는 것이다.
그냥 해맑고, 웃고, 즐겁고, 밝기만한...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세상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심심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고...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뭐 그렇기는 한데,
이 영화는 좀 많이 어두운 그런 내용을 너무 많이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우리 아가에게 보여주기엔 좀 그렇다는...


괴물들의 분장이 처음에는 대단히 어설프게 느껴졌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어찌보면 상당히 디테일하다.


특히 이 영화를 보면서 음향에 상당히 감동먹었다.
미세한 감정의 표현이나 상황의 표현을 기가막히게...
헤드폰을 끼고 보기를 강추한다.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정말 정말 비추천 !!!

아이들의 세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

마음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보시기를 추천 !!!

절대 어린아이들 대상의 영화는 아닌거 같음 !!!

뭔가 많은 생각을 하고픈 분들에게 추천 !!!



IMDb   평점 : 6.80
네이버 평점 : 7.20
나만의 평점 : 7.12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066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Where_the_Wild_Things_Are_(film)
http://en.wikipedia.org/wiki/Where_the_Wild_Things_Are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0386117/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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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싶은 리눅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Ubuntu

Ubuntu에서 Git을 설치해보고자 한다.



1. 패키지로 설치하기


Ubuntu가 11.10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아직 개인적으로도 낯설다.

애정을 가지고 적응을 해야겠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git-core"로 검색을 해서
해당 패키지를 설치하면 바로 git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편한 방법이다.




2. 소스로 설치하기

 
Git을 소스로 설치하기 전에 필요한 패키지들을 미리 설치하자

$ sudo apt-get install make libcurl4-gnutls-dev libexpat1-dev gettext libz-dev libssl-dev asciidoc xmlto autoconf

 


엄청 빠른 버전업이 이루어지다가
1.8.x 버전대까지 와서야 조금은 천천히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 Tarballs ] 부분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소스의 주소를 구하자.

$ pwd
/srv/install/git

$ wget http://git-core.googlecode.com/files/git-1.8.2.1.tar.gz

$ tar zxvf git-1.8.2.1.tar.gz

$ cd git-1.8.2.1/

 빌드가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자.

$ make configure
$ ./configure --prefix=/usr/local
$ make all doc
$ sudo make install install-doc install-html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기 위해서 버전 확인을 해보자.

$ git --version


GIT 자동완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http://whatwant.tistory.com/478


우리 모두 Git으로 행복한 형상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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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ne에 조금은 특이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뉴스(News)라는 메뉴인데,
게시판 인터페이스에 "요약"이라는 필드가 하나 추가된 형태로 일종의 공지사항과 같은 역할을 한다.

팀원들에게 공지할 내용이나 새로운 소식들을 올려놓으면
Redmine의 첫 페이지와 프로젝트의 첫 페이지(개요)에 그 내용이 출력이 된다.
모든 프로젝트의 뉴스를 모아서 보여주는 메뉴도 있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꽤나 유용한 기능인 것은 분명하지만,
개발자에게 조금 더 자극적(?)으로 공지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Plugin이 하나 있다.


□ Name    : Banner
□ URL      : http://www.redmine.org/plugins/banner


1. 테스트 환경

   - 현재 가장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 했으며, 직접 Source code를 내려 받아서 설치했다.
   - 여기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2. 경로 & 권한

   - 이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완벽히 이해를 하고 마스터를 한 것이 아니라서 모든 경우에 대해서 설명은 못하겠다.
   - 우선 필자가 구축한 Redmine은 WAS로 Apache2를 선택했고, Passenger 모듈을 활용했다.
   - 경로는 필자의 습관상 [ /srv/install/redmine/ ] 밑에 설치를 했다.
   - 마지막으로, 당연히 www-data 계정에게 필요한 소유권을 부여했다.
   - 보안상의 이슈는 논외로 하자.

   - 사실 필자는 조금 무식해서 Ruby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게 부족하다.
   - 그래서 Ruby를 사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런 사용성 측면은 정말 Ruby가 극복해야할 큰 문제로 생각된다.
   - 밑의 Ruby와 관련된 명령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Redmine 설치할 때의 조건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기 바란다.



3. 다운로드

   - 나중의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Git을 이용해서 clone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이 편리하다.
   - Git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이번 기회에 설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whatwant.tistory.com/289)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cd ./plugins
$ git clone http://github.com/akiko-pusu/redmine_banner.git

   - 필자의 경우 Redmine을 설치할 때 Ruby를 설치하면서 [ sudo su - ] 계정으로 설치를 하였었다.



4. 설치

   - 필요한 gem 들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있다.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rake redmine:plugins:migrate RAILS_ENV=production
$ chown -R www-data:www-data ./redmine_banner
$ service apache2 restart

   - 설치를 하고 내용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Redmine plugins:
  redmine_banner                        0.0.8
  redmine_ckeditor                       0.4.0

   - 예전에 설치한 CKEditor plugin도 같이 보인다.



5. 사용

   - 관리자 계정으로 관리 메뉴를 살펴보면 새로운 항목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배너 광고 ]라는 메뉴가 바로 그것이다 !!!



   - 정말 꼭 필요하고 원하는 기능만 simple하고 예쁘게 잘 넣어놓았다.
   - 이렇게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왜 버전을 "0.0.8"이라고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 머리말, 꼬리말 아니면 둘 모두 선택해서 출력할 수 있다. 눈에 확 들어온다.

   - Redmine 전체 프로젝트 대상으로 공지할 수도 있지만,
   - 위 스크린샷에서 보는 것 처럼, 개별 프로젝트에서도 모듈로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다.


   -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배너 광고의 인터페이스를 보면 앞에서 봤던 것과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표시 위치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 초기화면에서만 보여 줄수도 있고 새로운 일감에서만 보여줄 수도 있고...



6. 주의사항 및 팁

   - 크롬(Chrome)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데, IE에서는 출력 위치가 틀어질 수도 있다.
   - IE8에서 테스트 할 때, 전체 배너와 프로젝트 배너를 동시에 설정하면 출력 위치가 틀어졌다.
   - 하나만 사용할 경우에는 별 이상이 없었다.

   - 전체 배너 설정에서 타이머 사용이 안된다.
   - 필자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는데, 여하튼 사용이 안되었다.

   - CKEditor로 편집된 내용도 별 이상없이 잘 출력이 된다.
   - 당연히 위키로 편집된 내용도 잘 출력이 된다.


모두 즐거운 Redmine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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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초능력 등에 대한 영화가 보고 싶던 중... 왠지 친근한 제목에 끌려서 선택한 영화


어?! 그런데 보다보니... 봤었던 영화다. 이런...
그래서 개봉일자를 봤더니, 2011년.

포스팅한 것도 없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보기로 마음 먹었다.
실은 거의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
재미가 없었거나 아니면 대강 봤었거나~




그런데, 영화 앞부분에 나오는 OST가...
이제는 애기 엄마가 된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이 딱~!!!
오호~~~~!!!



언론에서 천재 감독이라고 부르는 "D.J. 카루소(D.J. Caruso)" 감독은 1965년생 미국 아저씨다.
D.J.의 약자는 Daniel John이다.


트랜스포머 주연을 맡으면서 대박인생이 되어버린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와
액션 스릴러 "이글 아이(Eagle Eye, 2008)",
공포 스릴러 "디스터비아(Disturbia, 2007)"

누구나 다 아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와
범죄 스릴러 "테이킹 라이브스(Taking Lives, 2004)"

등등의 많은 유명한 배우들과 유명한 영화를 만든 중견 상업영화 감독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지들끼리 잘 어울려 노는 것 같다.
이 영화의 제작자가 바로
트랜스포머로 엄청나게 유명한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이다.


사실은 마이클 베이가 연출을 하기로 했다가
트랜스포머3 때문에 제작만 하고
감독은 카루소가 하기로 했다고 한다.


D.J.카루소 감독이 그렇게 부족한 감독은 아니지만,
왠지 마이클 베이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좀 작은 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이 영화를 마이클 베이가 연출했다면
조금 더 스케일있게 그려주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살짝...





남자 주인공 "알렉스 페티퍼(Alex Pettyfer)"는 1990년생 영국 청년이다.
배우이기도 하지만 모델도 하는 나름 주연도 많이하는 영화배우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겠다 ^^





남자 주인공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다이아나 애그론(Dianna Agron)"은
1986년생 미국 아가씨로
배우, 가수, 댄서, 제작자, 작가, 연출자 등의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미드 글리(glee)의 주연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유명한 것 같다.
히어로즈에서는 조연으로 나왔었다고 하는데, 기억이 잘....

배우로도 유명하지만 음악활동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고 한다.






아! 남자 여자 주인공 둘이 이 영화찍으면서 잠시 사귀었었다고 한다.
응?! 연상연하 커플???? ^^
뭐 지금은 헤어진 사이라는...







조연으로 나오는 넘버 6 역의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는
1986년생 호주 아가씨로
배우활동과 함께 모델활동도 하는 매력적인 아가씨다.

최근 개봉한 "웜 바디스"의 주연배우이기도 하고
2013년에 무려 6개의 영화에 주연으로.... ㅎㄷㄷ






영화의 스토리는... 크게 색다를 것은 없다.

어떤 외계 행성에 나쁜 외계인이 쳐들어왔고
그들을 피해 자라나는 새싹들(?)을 지구로 보냈는데
그들을 넘버1, 넘버2와 같이 지칭을 한다.

그런데, 나쁜 외계인들이 쫒아서 지구까지 왔고
넘버1부터 차례대로 제거를 하는데
우리 주인공이 바로 넘버4인 것이다.

푸릇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자가 있고
그들이 도련님/아가씨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돌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블라 블라~



별다른 반전 없이 그냥 재미있게 볼만한 블럭버스터 영화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는 하다.

조금 어설픈 소품과
인물들의 갑작스런 감정 변화,
부족한 반전...
뭐뭐뭐뭐......^^


그러나 영화 속에 숨어있는
많은 패러디? 오마쥬? 등을 찾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아! 그리고 이 영화는 소설이 있다.
피타커스 로어라는 작가의 책으로 3권짜리다.



가만히 보면 이 영화,
트와일라잇과 엄청 많이 유사하다.

꽃돌이(^^) 영화라는 점도 그렇고
원작 책이 있다는 점도 그렇고...
두 종족(가문)간의 싸움이라는 점...
틴에이저 영화 분위기...
뭐 그렇다.


주인공의 초능력에서 핵심적인 손바닥 불빛을 보면
또 왠지 아이언맨이 떠오르기도 하고,
파란 돌을 보면 슈퍼맨이 떠오르기도 하고,
나쁜 외계인이 데리고 온 괴물 키메라를 보면 우리나라 영화 괴물이 떠오르고...
여럿이 뭉쳐서 뭔가를 무찔러야 하는 것을 보면
미드 시크릿써클이 떠오르기도 하고....

뭔가 자꾸 어디서 본 것 같은 것
어딘가에서 느낀 것 같은 것
그런 익숙함이 독이될 수도 있고 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이러한 익숙함이 개인적으로 편안함으로 다가왔다.

영화의 내용에 비해 영상의 스케일이 좀 부족하게 느껴지는 점이나
각 인물들에 대한 연출, 감정 변화,
갈등에 대한 고조.... 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있지만

킬링타임 용도로는 아주 그냥 딱이다!


외계인 좋아하고 초능력 좋아하고
꽃돌이, 꽃순이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영화를 분석하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IMDb   평점 : 6.10
네이버 평점 : 7.40
나만의 평점 : 6.92


Nave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445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I_Am_Number_Four_(film)
IMDb - Internet Movie Database
http://www.imdb.com/title/tt1464540/

[출처]
* 포스터 및 스크린샷은 위키피디아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영화 관련 저작권 괴담은 무서워요~)
[ 주의 사항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영화평을 적는 공간이니만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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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작성을 했었던 Plugin 인데,
최근에 이슈가 잠시 있어서 관련 작업을 했던 김에 포스팅 자체도 좀 업데이트 아니 재작성을 해보았다.

update #1 : 2013.04.14 (Sun)



Redmine이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Wiki 지원이다.

높은 곳에 계시는 분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기에 지금까지 알아서 하는 부분으로 취급되었었지만,
최근에는 관리의 범주로 인식이 되어 중요한 개발 환경의 한 요소로 인정받는 것이 "커뮤니티" 기능이다.

애자일이 대두된 이후 개발자의 목소리가 더더욱 커지면서 "커뮤니티" 기능이 더더욱 필요하게 되었고
이러한 커뮤니티 기능을 언급하게 되면 가장 자주 나오는 아이템이 바로 "Wiki(위키)"이다.

마침 Redmine이 갖고 있는 대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Wiki"이고,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Redmine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위키 기능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Wiki에 익숙한 개발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이다.
정말 의외인데 개발자들이 원한다고 해서 위키를 제공을 해주면 정작 위키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투정을 듣게 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위키 문법이 사투리와 같이 좀 다른 유형들이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다른 유형의 위키를 썼던 분들이 Redmine에서 제공하는 위키에 적응을 못하기도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있는 문제점은 Redmine 위키가 갖고 있는 문제로써
Redmine 위키 문법이 생각보다 막강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즉, 기능적 제약이 좀 많은 편이다. 아쉬운 부분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 가장 편하면서도 간단한 것이 바로 Plugin을 이용하는 것이고,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CKEditor 이다.

Redmine Plugin으로 만들어진 것이 CKEditor Plugin이 아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유명한 Web Text Editor가 바로 CKEditor 이다.

   - http://ckeditor.com/


너무 서론이 길었다.

바로 설치해보자.

□ Name    : Redmine CKEditor
□ URL      : http://www.redmine.org/plugins/ckeditor



1. 테스트 환경

   - 현재 가장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 했으며, 직접 Source code를 내려 받아서 설치했다.
   - 여기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2. 경로 & 권한

   - 이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완벽히 이해를 하고 마스터를 한 것이 아니라서 모든 경우에 대해서 설명은 못하겠다.
   - 우선 필자가 구축한 Redmine은 WAS로 Apache2를 선택했고, Passenger 모듈을 활용했다.
   - 경로는 필자의 습관상 [ /srv/install/redmine/ ] 밑에 설치를 했다.
   - 마지막으로, 당연히 www-data 계정에게 필요한 소유권을 부여했다.
   - 보안상의 이슈는 논외로 하자.

   - 사실 필자는 조금 무식해서 Ruby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게 부족하다.
   - 그래서 Ruby를 사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런 사용성 측면은 정말 Ruby가 극복해야할 큰 문제로 생각된다.
   - 밑의 Ruby와 관련된 명령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Redmine 설치할 때의 조건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기 바란다.



3. 다운로드

   - 나중의 업데이트를 고려하면 Git을 이용해서 clone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이 편리하다.
   - Git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이번 기회에 설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whatwant.tistory.com/289)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cd ./plugins
$ git clone http://github.com/a-ono/redmine_ckeditor.git

   - 필자의 경우 Redmine을 설치할 때 Ruby를 설치하면서 [ sudo su - ] 계정으로 설치를 하였었다.



4. 설치

   - 필요한 gem 들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있다.

$ sudo su -
$ cd /srv/install/redmine
$ bundle install --without development test
$ chown -R www-data:www-data ./redmine_ckeditor
$ service apache2 restart

   - 설치를 하고 내용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Environment:
  Redmine version                        2.3.0.stable
  Ruby version                             1.9.3 (i686-linux)
  Rails version                             3.2.13
  Environment                              production
  Database adapter                       PostgreSQL
Redmine plugins:
  redmine_ckeditor                       0.4.0

   - 얼마전까지만 해도 CKEditor Plugin과 Redmine 2.3.0 버전에 충돌(?)이 조금 있었다.
   - 사용 중에 CKEditor가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CKEditor Plugin 0.4.0 버전부터는 해결이 되었다.


5. 사용

   - CKEdito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 관리 ] 메뉴에서 [ 설정 ] 부분에 있는 [ 본문 형식 ]을 변경해야 한다.


   - 기존의 위키 방식을 [ textile ] 이라고 하고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 CKEditor ]이다.


   - 이렇게 설정을 하면, Redmine에서 위키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CKEditor가 보이게 된다.


   - 무료로 제공되는 Editor이지만 상당히 쓸만하다.




6. 주의사항

   - 특정 프로젝트 단위로 적용을 결정할 수 없다.
   - 전체 일괄 CKEditor를 쓸건지 Textile, 즉 위키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

   - 위키를 사용하던 중에 CKEditor를 적용하게 되면 기존에 입력한 것은 전부 새로 편집을 해야 한다.
   - CKEditor는 위키를 편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 HTML 적용을 도와주는 에디터이다. 위키와는 완전히 별도이다.
   - 기존 작성 내용을 분실하지는 않지만, 새로 편집을 해야한다는 것은 주의하기 바란다.


모두 즐거운 Redmine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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