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료가 문제가 된다면 바로 연락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이하 글은 참고 자료를 보면서 나름 정리한 내용입니다.
SERI에서 발표한 "2007년 10大 히트상품"
2007.12.17 (제634호) CEO Information
01. UCC (User Created Contents) : 네티즌이 직접 제작 또는 편집한 컨텐츠
02. 차이나 펀드 : 중국에 투자하는 간접금융상품
03. 국가대표 틴스타 (김연아, 박태환) : 피켜 스케이팅, 수영의 세계적 스타
04. 사극 (대조영, 태왕사신기) : 이상적인 지도자상을 그린 역사극
05. 종합자산 관리계좌 (CMA) :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실적배당 금융상품
06. 무한도전 : 리얼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한 MBC 오락프로그램
07. 옥수수수염차 : 전통한방 기능성 차음료
08. 원더걸스 : 복고풍 여성 5인조 댄스그룹
09. BB (Blemish Balm) 크림 : 피부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능성 화장품
10. 와인 : 와인문화의 대중화
일본의 히트상품 (일경트렌디)
01. 닌텐도 Wii
02. 빌리즈 부트 캠프 (DVD) : 군대식 동작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 영상
03. 동영상 공유
04. 키드제니아 도쿄 (체험관)
05. 크록스 (플라스틱 샌들)
06. 미야자키하야오
07. 친환경 패션가방
08. AXE (남성용 화장품)
09. 크리스피크림 도넛
10. '천의 바람이 되어' (노래)
일본의 히트상품 (덴쓰)
01. 닌텐도 DS
02. 닌텐도 Wii
03. 빌리즈 부트 캠프 (DVD)
04. 디지털카메라
05. 대형 평면 TV
06. DMB 서비스
07. 일본 영화
08. 즉석 컵스프
09. 전자머니
10. 친환경 상품
미국의 히트상품 (비즈니스위크)
01. 애플 아이폰
02. 아우디 R8
03. 브라운 면도기 (Pulsonic System)
04. BMW 3-시리즈
05. 에어버스 A380 비행기
06. 델 20인치 데스크톱
07. Exubera (당뇨병 치료제)
08. 게이트웨이 LCD 모니터
09. Halo 3 (MS 게임)
10. IAC 빌딩
히트상품으로 본 2007년 소비 키워드
1. Wealth (재산) : 부의 증식 -> 자산관리의 선진화
2. Health (건강) : 건강 중시 -> 헬스&뷰티 일상화
3. Mind (정서) : 정서적 만족 추구 -> 국가적 자긍심 희구, 자연스런 즐거움 추구
특이사항
- UCC 중 순수 창작물은 14.5% (저작권보호센터, "UCC 유통현황 조사", 2007)
- 와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2007년의 경우 2000년 대비 6배 소비
- 신의물방울 13권에서 김치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이탈리아 리브랑디의
그라벨로(Gravello)를 선정
우리나라의 10대 히트 상품은 알겠는데, 일본이나 미국의 히트상품은 모르겠다.
글로벌 마인드를 위해서라도 하나씩 확인해봐야겠다.
2007.11.19, LG경제연구원,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 소비시장 전망"
책상 정리하다가 예전에 읽으려고 인쇄한 인쇄물을 발견해서 정리해본다.
이하 글은 LG경제연구원의 글을 기반으로 한 내 개인적인 정리이다!!
펀드에는 관심만 많고,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주식투자때문에
중국 경제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니다.
다만, 내 2 번의 해외 여행 중 하나가 중국이었기에 더 관심이 있을뿐이다. ^^
당시 중국 베이징은 올림픽 준비로 인해서 천지개벽(^^) 중이었다.
중국은 지금까지 '생산기지'로서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소비시장"으로서의 가치를 더 크게 봐야한다는게 중론이다.
중국이 많이 발전하기는 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성장에는 이르지 못했다.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 정책, 올림픽 등을 계기로
본격적인 소비주도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여기서 고려할 점은 과연 올림픽으로 중국경제가 커질 것이냐는 것인데,
지금까지의 올림픽 개최 전후 GDP 및 소비 증가율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림픽으로 인한 소비증대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88올림픽으로 확 컸다.
중국도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그런 계기로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의 소비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있다.
1. 실질 구매력 증가세 둔화
- 소비의 성장세를 이루기 위해서는 주된 소비주체인 근로자의 구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엄청난 인구의 중국은 아직까지도 노동력의
초과공급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노동 임금의 인상을 막고 있다.
경제가 커지고 있음에도 임금은 오히려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2. 낮은 소비 성향
- 일반적인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서는 소득의 향상과 함께 저축이 늘면서
소비성향이 낮아지다가 일정 소득 수준이 되면 다시 소비성향이 높아지게 된다.
지금 현재 중국은 아직 소비성향이 낮아지고 있는 단계로 보인다.
미래의 불확실성과 함께 전통적으로 저축성향이 크고,
자본주의로의 전환역사가 아직 짧고, 취업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는 등
소비성향은 한동안 계속 낮을 것으로 보인다.
3. 인플레 압력 증가 및 금리 인상
- 최근 중국의 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료품은 2007년 말 현재 약 17.7% 정도의 물가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기에 의미가 크다.
또한, 2007년 들어 5번 이상의 금리인상을 강행했으나,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면서 추가 금리 인상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 이자 상승으로 인해 부채 상승이 이어지고,
이러한 모든 상황으로 인하여 소비심리는 위축될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 이외에도 소득격차 확대, 신용소비시스템 미비, 저급상품으로 인한
소비환경 악화 등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소비의 걸림돌들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으로 인한 소비 붐을 바로 이끌기는 힘들어 보인다.
LG경제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중국이 본격적인 궤도에 상승할 시기를 2010년 초반으로 보고 있다.
벌써 중국은 엥겔계수가 88올림픽 당시의 우리나라와 유사한 정도로 왔다.
우리나라가 빠른 시간 안에 선진국을 추격해왔던 것과 같이
중국은 더욱 더 빠른 시간 안에 우리나라를 따라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