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한 달간의 기다림 끝에 도착했다.
우와아아~~~
가격은 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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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항상 저런 모양.
멋지긴 한데, 좀 큼지막하고 푸짐한게 그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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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좀 썰렁.
렌즈보다 좋은 점은 두꺼운 설명서... 그것도 한글도 있는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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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
배워야 할 것 같다.
설명서 더럽히기 싫으니... PDF로 어디서 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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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이를 매단 칠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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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이 매단 칠백이 뒷모습.


샘플 사진은 공부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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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공무원, 공사를 싫어한다.

물론 세상은 "모두", "전부", "100%"가 불가능하기에,
그 안에서도 정말 훌륭하고 정말 존경받을 만한 분도 계실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정적으로 싫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이윤추구"가 목적이다.
어떤 이익집단은 그 이익을 주는 곳에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공무원 및 공사는 그 이익이 세금을 내는 "국민"에게서 나오며,
또한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자산(자본), 권리를 가지고 이익을 얻는다.

그런데, 그러한 국민들을 우롱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공무원들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친다.

공사들은 국민들이 위임한 권리 및 자본을 가지고 돈을 벌면서,
서비스 대상이 되어야 할 국민들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받으려 애를 쓴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그들은 일단 합격(?)만 하면 일을 잘 못해도 상관없다.
평생까지는 아니여도 정년을 보장 받는다. 그것도 평균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비리를 저질러도 상관없다. 손해를 입혀도 상관없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이것이 가장 마음에 안든다.

일반 기업에서 그렇게했다가는 바로 짤린다.

일반 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반절만 해도 국가가 이러지 않을텐데...

정부도 웃긴다.

공무원을 먹여살릴...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돈을 벌어와야 하는 기업은 망해가는데...
그런 기업에서 세금을 낼 사람들은 힘들어 죽으려하는데...
그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은 늘리고 있다니... 거참...


그냥 뉴스, 시사방송 등을 몇 개 보다가 화가 나서 끄적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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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22&article_id=0000258364&section_id=105&view=all&type=1

클럽닌텐도라는 것이 있단다.
게임기나 타이틀을 구매하고 제조번호 등을 등록하면, 선물 등을 주기도 하고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그런 곳이란다.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일본내에서 운영중이고, 한국에서는 운영하고 있지 않단다.
올 한 해 900억 정도의 수입을 얻고도 서비스는 하지 않고 있다는 그런 푸념이다.

기자는 정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내에 '클럽 닌텐도'를 운영해야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불법 복제 등을 고발할 것이 아니라 저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훨씬 더 효과가 있을것이다!
적어도 닌텐도를 구매하는 매니아들은 그런 서비스에 충분히 댓가를 지불할테니 말이다.

일본의 클럽 닌텐도에 등록해서 선물 등을 받기 위해서는 일본 내에서 판매하는 제품만 가능하며, 수령 주소 역시 일본 내로 해줘야 한단다. 억지로 일본의 클럽 닌텐도에 가입하고자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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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693838&CategoryNumber=001001003016001011


조엘 스폴스키 저
이석중 번역

위키북스

13,800 원





# 2007.11.12 ~

사실 내가 인사팀 업무를 할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는 없을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집어서 읽고 있는 이유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유사해서... 그리고 지금 새로운 사람들을 선발하고 있기에 그렇다.

조금 성격은 틀리지만, 개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서 길러야 하는 입장에서 똑똑한 예비개발자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책을 읽으며 고민 좀 해봐야겠다.

"조엘온소프트웨어"를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또 감명을 받았기에 사실 이 책은 별로 읽고 싶지 않았지만 "조엘"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읽게 되었다.


# 2007.11.13

- 브룩스의 법칙(Brooks' Law) : 진도가 느린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작업 인력을 보충하면 오히려 속도가 더 느려진다.
- 평범한 프로그래머들이 아무리 오래 작업해도 탁월한 프로그래머가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제품은 결코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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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415216&CategoryNumber=001001003016002


임백준 저

한빛미디어


12,000 원




# 2007.06 ~ 2007.07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딱, 내가 원하는 그런 내용들이었고, 딱 내가 원하는 수준의 내용이어서 너무나 마음에 든 책이다. 이 책을 읽고선 나머지 '임백준'씨의 책들을 전부 사서 읽었다. 이 책을 읽고는 감동은 아니어도 공부에 대한 자극은 충분히 받았다.

최근에 '뉴욕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이 나왔던데... 그 책을 사서 보려다보니 다시 이 책이 떠올라서 이렇게 브로그에 흔적을 남긴다.

음, 얼마 후면 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써먹을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역시나 이 책을 다시 한 번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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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후... 그동안 방문자가 왜 늘지 않는지 안타까워하고...

자꾸 글을 써도 항상 10정도임을 슬퍼했지...

"공개"는 읽을수만 있다는 것이지
외부에서 검색하거나 찾아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러기 위해서는 "발행"을 해야한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글들을 발행으로 바꿔야하는데,
지금은 네트웍이 너무 느려서 천천히 바꿔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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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알지만...
렌즈 등의 먼지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그것도 고가의 도구를 샀다.
얼마냐고?! 무려 12만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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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물건 중 유일한 캐나다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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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에 들게도 한글로도 제공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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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에 12만원을 투자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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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용도가 궁금하다고...!?

앞의 솔 부분이 특수한 솔이란다. 그래서 먼지가 츄르륵 붙어준단다.
정전기가 아닌 다른 방법이라고 하던데...
저것으로 먼지 샤샤샥 붙여서 없앤 후에...
그 때 스위치를 꾸욱 눌러서 먼지 털어낸다....^^
렌즈 위에서 스위치 누르면 렌즈 버린다...ㅋㅋ 왕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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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좀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이것참...

부화뇌동하여... 남들 다 하기에 나도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어렵넹... --++

수입이 나오게 하려면 공부가 필요하지만...

뭐 일단은 그냥 지내보다가,

나중에 심심하면 연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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