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재를 뽑아서 최고의 팀을 만들자 ! 최고 수준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들의 생산성과 품질은 일반 수준의 프로그래머들에 비해서 무려 10배 이상 높으며, 여러 명의 평범한 프로그래머들이 아무리 오래 작업해도 탁월한 프로그래머가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수준의 제품을 결코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그렇다면 탁월한 개발자를 찾지 않을 회사가 어디에 있겠는가? 당연한 얘기다.
조엘 스폴스키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던 다년간의 경험과 포그 크릭 소프트웨어 사를 공동 창업했던 체험을 토대로 최고 수준의 개발 엔지니어들을 채용하는 핵심 비법과 함께 채용한 최고의 인재들로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고의 인재 뽑기
• 인턴십을 이용한 고급 인력 미리 확보하기
• 최고급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 만들기
• 좋은 이력서 골라내는 방법, 인터뷰 요령, 언제 취업 제의를 할지 결정하기 최고의 팀 만들기
• 최고의 환경에서 최상의 성과가 나온다.
• 인센티브를 자제하라
• 이미지 관리 방법 - 회사의 목표에 대해서 공감대를 느끼게 하라.
저자 : 조엘 스폴스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이다. 그가 만든 웹사이트 www.joelonsoftware.com은 세계 전역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나 회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이곳에 올린 수많은 글들을 모아서 출간한 ‘조엘 온 소프트웨어’는 그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됨으로써 그의 높은 명성을 실감나게 해주고 있다.
역자 : 이석중
바른번역 소속으로 전자공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전공하고 20년간 제조업체의 실무 경험과 해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경영과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번역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 소개.
지은이 소개.
머리말
1 장 고음(高音)에 능한 성악가
2 장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발굴
3 장 프로그램 개발자들에 관한 현장 지침
4 장 이력서¬ 분류 방법
5 장 전화¬ 인터뷰
6 장 게릴라식 인터뷰 방식
7 장 최적의 팀 구성
부록 조엘 테스트 (Joel Test)
찾아 보기
# 2007.11.12 ~
사실 내가 인사팀 업무를 할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는 없을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집어서 읽고 있는 이유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유사해서... 그리고 지금 새로운 사람들을 선발하고 있기에 그렇다.
조금 성격은 틀리지만, 개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서 길러야 하는 입장에서 똑똑한 예비개발자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책을 읽으며 고민 좀 해봐야겠다.
"조엘온소프트웨어"를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또 감명을 받았기에 사실 이 책은 별로 읽고 싶지 않았지만 "조엘"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읽게 되었다.
# 2007.11.13
- 브룩스의 법칙(Brooks' Law) : 진도가 느린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작업 인력을 보충하면 오히려 속도가 더 느려진다.
- 평범한 프로그래머들이 아무리 오래 작업해도 탁월한 프로그래머가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제품은 결코 만들 수 없다.
『행복한 프로그래밍 : 컴퓨터 프로그래밍 미학 오디세이』의 다음 책으로 『행복한 프로그래밍』에서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일반적인 독자들까지 고려한 가벼운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이번 책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은 기술적인 깊이가 (저자의 표현에 의하면) '반걸음' 정도 다가간 시도로 실전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알고리즘에 관한 '수다'를 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알고리즘은 일반적인 알고리즘 교과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렬(sort), 검색(search), 이진트리(binary tree), 리스트(list), 퇴각 검색(backtracking), 해시(hash), 유클리드(Euclid) 알고리즘, 동적 프로그래밍 (dynamic programming) 등과 같이 익숙한 것과 팰린드롬(palindrome), 둠스데이(doomsday), 사운덱스(soundex), 메르센느 소수(mersenne prime) 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과 2장은 이러한 알고리즘으로 가볍게 수다를 떨고, 3장과 4장은 다른프로그래머가 작성한코드를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딱딱한 알고리즘 이론서가 아니다. 오히려 맛있는 읽을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알고리즘과 같은 기술적인 내용을 ‘동원한’ 책이다. 실전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고 있는 독자와 함께 가볍게 ‘수다’를 떨면서 우리가 매일 수행하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얼마나 창조적인지, 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지침서이다.
현실세계와 유사한 재미있는 퀴즈 문제로 독자의 흥미를 유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딱딱한 수학 문제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저분한 펄 코드가 등장하기도 하며 깔끔하고 읽기 쉬운 C 코드 또한 자주 등장한다. 정렬이나 탐색 리스트 등의 정통 알고리즘도 책의 곳곳에 녹여 부었다. 책을 읽는 도중 삽화나 특이한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는 점도 이 책의 부수적인 장점이다.
저자 : 임백준
현재 미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네트워크 운용 소프트웨어 그룹에서 소프트웨어 설계자로 일하고 있다. 한빛미디어와 함께 다수의 컴퓨터 서적을 번역했고, 2003년 5월에는 『행복한 프로그래밍: 컴퓨터 프로그래밍 미학 오디세이』(한빛미디어, 2003)를 출간했다.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 외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재즈로 여는 아침의 향기
01.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02. 퍼즐로 풀어 보는 알고리즘의 세계
03. 데이터 구조 정의하기
04. P를 출력하는 프로그램 P
05. 숨어 있는 버그를 찾아라
06. 톡톡 튀는 알고리즘 만들기
07. 팰린드롬의 세계
08. 콘웨이의 둠스데이 알고리즘
2장. 록과 함께 하는 정오의 활기
01. 정렬 알고리즘
02. 검색 알고리즘과 최적화 문제
03. 동적 프로그래밍
04. 해시 알고리즘
05. 사운덱스 검색 알고리즘
06. 수도사 메르센느
07. 프로그래머가 느끼는 성취감의 본질
08. 문학적 프로그래밍
3장. 하드코어로 달아오르는 뜨거운 오후
01. 유클리드 알고리즘
02. 재귀의 마술
03. 리베스트, 샤미르, 에이들맨의 수학 게임
04. RSA 알고리즘
05. 잠깐 쉬어 가기
06. RSA 알고리즘 - 계속
07. 세 줄짜리 펄 프로그램
08. 해커들이 작성한 시(詩) 이해하기
09. 두 줄짜리 RSA 알고리즘
4장. 클래식으로 마무리하는 차분한 저녁
01. N개의 여왕 문제
02. 눈으로 풀어 보는 N개의 여왕 문제
03. 문제 속에 숨어 있는 단편적인 알고리즘
04. 재귀와 스택
05. 제프 소머즈의 알고리즘
06. 비트 연산자 복습하기
07. 2의 보수
08. 제프 소머즈 알고리즘 분석
참고 문헌 및 웹사이트
이 책에서 소개한 알고리즘
# 2007.06 ~ 2007.07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딱, 내가 원하는 그런 내용들이었고, 딱 내가 원하는 수준의 내용이어서 너무나 마음에 든 책이다. 이 책을 읽고선 나머지 '임백준'씨의 책들을 전부 사서 읽었다. 이 책을 읽고는 감동은 아니어도 공부에 대한 자극은 충분히 받았다.
최근에 '뉴욕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이 나왔던데... 그 책을 사서 보려다보니 다시 이 책이 떠올라서 이렇게 브로그에 흔적을 남긴다.
음, 얼마 후면 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써먹을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역시나 이 책을 다시 한 번 봐야할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알지만... 렌즈 등의 먼지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그것도 고가의 도구를 샀다. 얼마냐고?! 무려 12만원.... ㅠㅠ
내가 가진 물건 중 유일한 캐나다 제품이다 ^^
정말 마음에 들게도 한글로도 제공해준다. @.@
저거에 12만원을 투자하다니...ㅠㅠ
건전지 용도가 궁금하다고...!?
앞의 솔 부분이 특수한 솔이란다. 그래서 먼지가 츄르륵 붙어준단다. 정전기가 아닌 다른 방법이라고 하던데... 저것으로 먼지 샤샤샥 붙여서 없앤 후에... 그 때 스위치를 꾸욱 눌러서 먼지 털어낸다....^^ 렌즈 위에서 스위치 누르면 렌즈 버린다...ㅋㅋ 왕 조심~!!